최근 오래된 물건을 버리지 않고 돈을 투자해(㉠)사람들이 늘고 있다. 그 이유는 물건에
담긴 추억 때문이다. 형태를 알 수 없을 만큼 망가진 인형은 솜을 덧대고 꿰매고 봉합하는
대수술을 거친 후, 원래 모습을 되찾게 된다.(㉡)낡고 오래된 인형을 고쳐주는 병원의 고객은
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다. 그리고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는 오래된 차를 새 차처럼(㉢)
'리스토어' 이벤트가 환영받고 있다. 외관과 디자인, 성능까지 개선해 주어 신청자가 급증하고
있다고 한다. 몸이 아픈 사람에게 병원이 있듯이 이제는 낡고 오래된 물건을 수리할 수 있는
병원도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.